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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4일 화요일

[RE:vw] 러시 브라더스 리뷰


제작사
유통사
출시일
2013년 5월 25일
장르
플랫포머
플랫폼
Windows, OS X
(스팀 인증 필수)
등급 無 (전체 이용가)


러시 브라더스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고난이도의 플랫포머 게임 중 하나이다.

하드고어한 게임의 난이도, 그리고 BGM의 장르 덕분에 대체적으로 일렉트로닉 슈퍼 조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게 한다.


이 게임만의 특징이 있다면 벽타기가 가능한 것과 게임 내에 일시적으로 캐릭터의 스펙을 향상시켜주는 아이템이 있다는 것, 약간의 퍼즐적 요소가 있는 것 정도일려나?


게임의 제목 답게, 타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멀티플레이, 그리고 자신의 신기록과 경쟁하는 고스트 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멀티플레이 대전의 경우, 게임을 실행중인 상대에게 언제든지 난입하여 성립 가능하다. 즉,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가 유기적으로 연동된다는 말씀.


다만, 이 게임은 여느 고난이도 플랫포머 게임과는 다르게 플레이어에게 피학적 쾌감 또는 도전 정신을 유발하기 보다는,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그런 게임이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잘못 디자인 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재생하는 음악에 따라 오브젝트들이 연동되는데, 이 게임은 레벨마다 음악이 맞춰져 있지 않고, 설정한 폴더의 배경음악이 랜덤으로 출력된다. 이 때문에, 음악에 따라서 게임을 제대로 클리어할 수 없는 경우가 꽤나 터진다. 특히, 일반적인 클리어라면 어떻게든 되긴 한데, 하이스코어를 갱신하는 데에 아주 골치를 썩인다.

어려운 레벨을 클리어하기 위해서 일일이 플레이어가 배경음악 하나하나 찾아서 쳐 틀어야 한다니, 생각만 해도 심하게 머리아프다.


기본 배경음악은 퀄리티를 떠나서, 게임과는 별로 맞지 않는 것 같다. 이 게임에서는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들이 중구난방하게 출력되는데, 컨셉을 제대로 잡은 일렉트로닉 슈퍼 조이와는 매우 대비되는 부분이다. 최악의 경우, 게임하다 자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이런 게임들은 레벨에 따라서 컨셉이 맞는 음악을 획일적으로 잡아야 플레이어가 게임에 지속적으로 몰입이 가능할텐데 말이다. 그리 귀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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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는 죄다 특정 레벨을 몇 분, 몇십초 안에, 그리고 죽지 않고 클리어하라는 것들 뿐이다. 원체 게임의 끔찍한 난이도와 맞물려 하나 클리어하는 것 조차 어렵다. 초보자도 수월히 클리어 가능한 도전과제 따위는 없기에 일찍이 플레이어가 손을 놓게 하는 부분이다.

결론을 말하면, 이 게임은 쓸데없이 어렵기만 해서 플레이어가 성질 버럭내며 게임을 중도에 끄게 만드는 그런 지루한 게임이다. 계속 죽어가면서도 느껴지는 즐거움과 성취감이 이 게임에는 없기에, 붙잡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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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요약
-좋음
신묘한 멀티플레이 모드

-나쁨
처음부터 틀려먹은 게임 디자인, 게임과 잘 안맞는 기본 배경음악, 개떡같은 도전과제

P.S. 과제하나 깨고 때려쳤다 씨발. 어휴 돈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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